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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북한을위한기도

개성과 개성공단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2009년 3월 8일-3월 14일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소식지 제374호

북한을 위해

기도하라!

Pray for North Korea!

북한의 최근 소식과 중보기도제목

 개성과 개성공단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개성공단 사태 北 내부 혼선인 듯”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 차단 원상복귀 조치와 관련, “이번 일은 그냥 해프닝으로 보기는 힘들다”며 “분명한 것은 북한 당국의 태도가 믿을 수 없다는 것이고, 또한 북측도 개성공단에 대해 내부에서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성공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남북관계에 이용할 수 있는 면을 두고 군과 당국간 협조 문제에 있어 약간 혼선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쨌든 간에 (개성공단 출입경) 차단과 해제를 모두 군이 했다는 사실에서 아무래도 군의 목소리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09/03/11, 데일리NK]     

 

*개성공단에 남측 근로자들의 출입을 금지했다가 수일만에 다시 복귀하는 등, 경색일로의 남북 관계의 한 가운데 개성공단이 다시 맹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얼마전 출간된 박영환 교수님의 책 내용 중 일부를 통해서 우리의 기도 제목을 찾아봅니다.

 

    "북한선교의 가장 중요한 기본 전략은 만남과 대화이다."

     

    북한사람과의 지속적인 만남은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는 기회며, 대화는 신뢰를 구축하며, 대화가 서로의 마음을 여는 단계로까지 발전함을 알았다. 따라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북한사람을 만나야 하며, 성급하게 복음을 제시하려고 조급해 해서느 안 된다. 북한사람은 북한사람이다. 남한과는 문화와 전통이 다르며, 삶의 스타일도 다르다. 따라서 60년 분단의 간격이 만든 타문화권이므로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시간을 가지고 체제에서 발생하는 반기독교정서를 극복해야하며, 보여주는 선교, 삶으로 증거하는 선교, 그리고 죽음으로까지 드러낼 수 있는 십자가 예수사랑의 선교로 접근해야 하며, 이러한 선교적 전략이 없이는 북한선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므로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박영환, 개성공업지구와 북한선교, p.197에서 발췌]


<기도제목>

1.남한 그리스도인들 안에 북한선교에 대한 인간적인 조급함이나, 지극히 합리적인 방법만이 아닌, 겸손히 그리스도가 북한에 보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겨나도록 기도합시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남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도록 기도합시다.

2.북한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는 더 많은 문들이 열리도록 기도합시다. 개성공단이 계속해서 그 중요한 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개성'을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의 개성에서 높임 받으소서!

개성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