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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북한을위한기도

국내 방송매체를 위해 기도합시다.

2009년 3월 1일-3월 7일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소식지 제373호

북한을 위해

기도하라!

Pray for North Korea!

북한의 최근 소식과 중보기도제목

국내 방송매체를 위해 기도합시다. 

 

SBS TV '카인과 아벨'에서 탈북자로 등장하는 한지민의 북한 사투리 구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에게 북한 말을 가르쳐준 실제 탈북자도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카인과 아벨' 측에 따르면 한지민에게 북한말을 가르쳐준 탈북자 여성은 극 중 오영지(한지민 분)의 중국 옌볜 이웃사촌으로 등장하고 있다.

한지민은 이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4개월간 중국어와 북한말을 공부했으며, 특히 실제 탈북자로부터 북한말을 배우면서 탈북자의 감정 상태에 대한 조언도 세세하게 받았다.

한지민은 "4개월간 선생님과 붙어 지내면서 단순히 말투만 배운 것이 아니라 탈북자의 아픈 상황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어 각별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4회에서 선생님이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다. 둘이 껴안고 우느라 촬영이 지연될 정도였다"면서 "북한말 선생님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다"고 밝혔다.

한지민이 사용하는 북한말은 함경도와 평안북도의 사투리로 언뜻 경상도 사투리와 비슷하지만, 좀 더 어감이 세고 높낮이가 있다. 그는 이외에도 극 중에서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선보인다. (연합2/27)


<기도제목>

1. 모든 것의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남한의 방송매체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선포하고, 이 시대의 방송매체를 통해 틈타는 모든 악한 영들을 대적하며 기도합시다.


2. 우리의 방송매체가 국민들의 마음에 북과의 단절되고 막힌 담을 허물며 남한사회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선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도록 기도합시다.


3. 국내의 방송매체를 통해 새터민들에게서 일어나는 상처나 오해, 이간질의 악한 영들에서 보호하시도록, 또한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로우심을 드러내시는 통로로 방송매체가 사용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