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2008년 10월 5일 - 10월 11일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소식지 제352호 | ||
북한을 위해 기도하라! Pray for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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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北
식량
생산량
작년보다
증가할
듯” 북한 내부에서는 올해 식량 생산량이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풍작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북한 협동농장에서 쌀과 강냉이를 수매해 장마당에 공급하고 있는 유통업자와 양정사업소 관계자들은 알곡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해 가을걷이가 끝나는
11월 중순 이후 식량 위기가 일정 수준 해소될 것으로 내다 봤다.
장마당 쌀값도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30일 중국 선양에서 만난 북중 무역업자는
"조선 쌀 도매상들이 한결 같이 올해 식량생산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면서
"올해는 큰 자연 피해 없어 농장 논이나 밭농사가 잘돼 지난해 생산량보다 크게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북한 내부의 한 소식통은
"조선 식량 사정에 이 도매상들만큼 능통한 사람들이 없다”며
"무역업자들이 추수철이 다가와 각 도별 농장에 둘러봤는데 강냉이 씨알(열매)이나 벼 여문 상태가 아주 좋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가을이 시작된 황해남도 신천군에서는 쌀이 정보당(1정보=9917㎡) 3t 이상 거뜬히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농사가 무난해서 가을이 지나면 장마당 쌀값도 떨어질 것이라고 본다.
강냉이 가격은 이보다 빨리
10월 중순이면
1kg에
1000원 수준으로 내려갈 것 같다”면서
"조선 사람들 살기도 올해보다는 수월해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결국 올해 수확기가 지나면 식량가격이 폭등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리라는 전망이다.
북한 장마당에서 쌀값은 현재
2200원,
통강냉이는
1300원 수준이다.
또 다른 내부 소식통이 평양시 00구역 양정사업소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사실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이 관계자는 "평양시 농장이나 개인 경작지도 지난해보다 생산이 잘됐다. 일단 큰물(수해)이 안 오고 날씨도 좋아서 알곡이 튼튼하다. 위에서도 ‘가을에 대비해 기름을 확보해라’ ‘생산 과정에서 알곡 유실을 최소화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과학원) 연구사들도 자강도나 양강도에 큰물 피해가 있었지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태이고, 올해 단위당 알곡 생산량도 매우 좋다고 말한다. 비료지원이 제 때 이뤄지지 않아 고생했지만 큰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데일리NK, 9/30)
“평양
주민들
‘ 방북
美관광사
대표
"평양
방문
외국인
통해
소식
접해” 평양 주민들 대부분이
‘ 北유학생, ‘DAUM’
이메일
쓰며
‘싸이
미니홈피’
애용 在中
북한
유학생들,
돈
잘쓰고
나이트
클럽도
드나들어 중국으로 유학을 온 북한 학생들이 한국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싸이월드(cyworld)’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MP3 파일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18일 배포한 소식지
‘NK In & Out’는
"북한 유학생들은 대부분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의
‘다음’이나
‘네이버’에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 사용한다”며
"북한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중국
PC방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다.
소식지는 중국
Y대학의 한 교수의 발언을 인용
"중국 전역에 북한에서 온 유학생들이
600명 가량 있다”이라며
"이들은 한국 유학생들보다 돈도 더 잘 쓰고,
저녁에는 나이트클럽에 드나드는 학생들도 많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이들이 북한으로 전하는 중국 소식이나 한국 소식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북한 유학생들도 방학이면 집에 들렀다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구들을 만나 자랑삼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데일리NK,
9/19) 北, "일심단결"
사상교육에
당력
총동원 북한이 이같이 당조직을 동원해 단결을 강조하는 것은 지난
8월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소식이 보도된 것을 끝으로 김 위원장이
50일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연합,
10/3) 북한에서
휴대폰이
사라지고
있는
까닭?
개인 유선전화 사용도 금지되고 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올
4월부터 지방에서 모든 개인 유선전화를 회수하고 시외전화는 해당지역 우체국에서 신분을 밝히고 걸도록 했다.
군인 출신의 한 탈북자는
" <기도제목>
1.
먼저 북한 땅 안에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합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땅이 소출을 내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찬양합니다! 2.
북한 식량 생산량의 증가가 주민들의 식량문제가 해결되고 생활형편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계속적인 돌봄과 간섭하심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여러 루트를 통해서 북한 사회의 개방이 이미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북한 내부에 이미도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또한 이루실 것을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합시다.
다방면에서 더 많은 소통의 창구가 열리고 북한과 외부세계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높은 벽이 점차 낮아지도록 기도합시다. 4. 북한 주민들이 접하게 되는 여러 외부 소식들을 통해 그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새롭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북한 정권이 오랫동안 북한 주민들에게 세뇌시켜온 외부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의 영들이 더 이상 영향력을 잃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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