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북한을위한기도

북한 지하교회와 인권문제를 놓고 기도합시다!

GMK 2008. 7. 14. 19:46

2008년 7월 13일 - 7월 19일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소식지 제340호

북한을 위해

기도하라!

Pray for North Korea!

북한의 최근 소식과 중보기도제목

 북한 지하교회와 인권문제를 놓고 기도합시다! 

 

강제북송중지 자전거일주단 브뤼셀着 활동 시작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유럽 6개국 일주 자전거 대행진' 행사단이 2일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브뤼셀에서 캠페인을 갖는 것으로 국제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서경석 목사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소속 회원 등 70 여명은 이날 브뤼셀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송환을 즉각 중단하라", "인권없이 올림픽도 없다"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간단한 퍼포먼스를 벌였다. 행사단은 앞서 지난 달 30일 밤 브뤼셀에 도착해 1일 EU 집행위와 이사회, 유럽의회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탈북난민 강제북송을 중단시키기 위해 중국정부에 압력을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행사단은 이날 행사를 마친 후 네덜란드 헤이그로 출발했으며, 암스테르담, 헤르토겐쉬, 독일 쾰른,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파리, 스위스 제네바를 거쳐 영국 런던에서 일주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 7/3)

 

북한내 기독교인 40만명

  북한 당국의 철저한 종교 탄압에도 불구하고 북한 내에서 비밀스럽게 신앙 활동을 하고 있는 기독교 신자가 40여 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제 기독교 단체인 ‘오픈도어즈 인터내셔널(Open Doors International)’의 아시아 책임자인 첼링 씨는 “우리는 북한 내부를 포함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북한 내 기독교 신자 수치를 집계했다. 강제 수용소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기독교 신자가) 수만, 최소한 5만 명에 이른다. 이들을 구해내도록 중국과 북한 정부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 북한의 대부분 기독교인들은 외부 세상과 단절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오픈도어즈 인터내셔널’이 사용하는 비밀조직망을 통해 식량, 성경책, 옷 등의 필요물자를 공급받고 있다. 최근 미북 간 관계개선을 통한 교류 증가로 당장은 어려워도 장기적으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의 수위가 낮아질 수도 있다. 북한 내 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난달 북한의 한 도시를 방문했을 때 사람들의 태도나 영적 환경을 보면서 변화의 시작이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1995년부터 10번 이상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지만, 앞으로 몇 년 이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단체는 매년 기독교 박해 국가 50여 개국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 북한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최악이 기독교 탄압국으로 선정됐다. (데일리엔케이,7/11)

 

크로싱 보고 ‘北인권’ 관심 갖길

  최근 한국에서 북한, 탈북자들의 실상을 그린 영화가 상영되어 화재다. 지금까지 북한을 소재로 했던 영화는 여럿 있으나 '크로싱'은 처음부터 끝까지 북한의 현실을 사실감 있게 담고 있다. 식량과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야만 하는 북한 동포들의 ‘리얼스토리’다. 크로싱에 주연으로 출연한 차인표 씨는 9일 '데일리엔케이'와의 인터뷰에서 "탈북자들을 생각하면 불쌍하고 뭔가 잘못돼 있다는 현실에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났다. 영화를 본 사람들 중에 많은 분들이 북한의 인권 문제, 현재 탈북자들의 상황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데일리엔케이, 7/10)

 

<기도제목>

1. 북한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이 우리의 마음속에 부어지도록. 

2. 북한 지하교회 형제자매들의 안전과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위해서.

3. 북한 사람들의 인권상황이 점점 더 나아지도록. 

4. 기독교사회책임과 북한정의연대의 캠페인 활동과 북한관련 영상매체들을 통해서 더 많은 나라와 더 많은 사람들이 주의 마음을 품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사람들의 상황을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5. 영적전쟁 : 1) 무자비하고, 반인권적인 행위들이 수시로 일어나는 영적 어두움에 갇힌 북한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이 있음을 기억할 수 있도록 선포하고 찬양하자!  2) 그러한 악한 일을 조장하는 악하고 더러운 영들을 대적하자! 3)북한이 정의가 살아있고, 공법이 흐르는, 긍휼과 자비의 가치가 사회를 다스리는 나라로 변하게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하자!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사6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찌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게 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이 여기시리라 ...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아모스 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