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북한을위한기도

북한 지도부의 사치와 우상화정책이 끊어지도록 기도합시다!

GMK 2008. 6. 4. 14:22

2008년 6월 1일 - 6월 7일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소식지 제334호

북한을 위해

기도하라!

Pray for North Korea!

북한의 최근 소식과 중보기도제목

북한 지도부의 사치와 우상화정책이 끊어지도록 기도합시다!


“北, 굶어죽어도 특권층은 수입품 열광”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아사자 발생, 식량배급 중단 등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지만 극소수의 부유층은 외국상품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평양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제11차 ‘봄철 국제상품전람회’장의 상황을 소개하면서 “북한의 특권 엘리트층들이 전람회에 대거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잡지는 “당초 북한기업과 해외기업 간 투자유치 등의 목적으로 열린 이 전람회는 평양시민들, 더 엄격하게 얘기하면 전체 국민의 0.00001%에 해당하는 소수의 특권층에게는 외국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을 뿐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영국, 인도네시아, 타이완 등지에서 온 티셔츠, 오리털 점퍼, 냉장고, 평면 TV, DVD 플레이어, 고급 냄비세트, 화장품 등이 전시회의 인기상품들이었다”며 “1천200달러짜리 중국산 하이얼 냉장고는 금방 동이 났으며, 위조 아이팟(iPOT) 역시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평양의 행자장에서 쇼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대부분 수입품들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잡지는 이어 ‘지도자 김정일과 그 가족들의 사진이 곳곳에 걸려있는 것’과 수입품 쇼핑에 열광하는 특권층들을 빗대어 “친애하는 지도자의 사랑이 이들에겐 충분치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꼬집었다.

한편, 평양의 서성구역 3대혁명 전시관에서 열렸던 전람회에는 북한의 기업소와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 등 14개국 2백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행사를 보고 돌아온 한국 측 관계자들은 중국산 제품들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데일리엔케이 6/1>


<기도제목>

북한 굶주림 현상의 첫번째 근본적 요인은 '북한이 평등한 사회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평양과 타도시간, 당간부와 평시민들간의 늘어가는 극심한 빈부의 격차를 줄이려는 지도부의 의지가 없다면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두번째 요인은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대한 우상화작업'입니다. 북한 전역에 세워지는 영생탑과 각종 선전 건축물, 김일성 시신을 안치한 금수산의 호화스런 사치품들,.. 여기에 쓰이는 재정의 절반만이라도 일반 백성들에게 쓰인다면 오늘날의 굶주림은 없었을 것입니다.

1. 북한 지도원 동부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김정일과 핵심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주께서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도록 기도합시다. 회개하고 바르게 정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가시적 우상숭배의 활동들이 힘을 잃도록 기도합시다. 혹시 기도모임에서 이 기도 소식지를 사용하신다면, 더욱 간절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다같이 "하나님만이 참 예배의 대상이심을 선포합시다!"

3. 하루빨리 이 극심한 가난과 굶주림이 사라지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