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금과 빛, 산둥 성

산둥(Shandong) 성, 지난(Jinan) 성도, 제2도시 칭다오(Qingdao)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세상의 빛이니라, 요한복음 5:13~14]

개관

면적 153,300㎢, 인구 9,092만 명이며 한족 99.6%, 후이족 0.4%로 구성되어 있다. 공자의 고향이며 성도는 지난이다.

지난과 칭다오

지난은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중심지이자 교통 중심지이다. 또한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농산물 집산지이다. 칭다오는 중국의 5대 항구 중 하나이다. 1897년 독일 선교사 두 명이 중국인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빌미로 독일 군대에 점령당한 칭다오는 조그만 어촌에서 상업지구 형성, 철도 건설, 선교센터, 대학 건립 등 근대화된 도시로 빠르게 탈바꿈했다. 독일의 영향으로 유럽풍 건물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종교 및 기독교 현황

이슬람 0.4%, 기독교 3%(가정교회 1.7%, 삼자교회 1%, 가톨릭 0.3%)

- 정부에 등록된 불교와 이슬람, 도교 사원이 각각 1개씩 있음
- 8개의 교회가 있고 산둥 각 지역에서 가정교회의 전도와 제자훈련이 활발하며 일부 지역에선 주일학교 운동이 시작되어 진행되고 있음
- 지도자들의 양육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


기도제목

1. 남방과 북방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인 지난에 복음이 들어와 지난 전 체가 복음화 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상업지구로 탈바꿈하는 이때에 물질주의 사고로부터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하자.
3. 칭다오에서 다양하게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맡은 일에 충성하도록, 특별히 한국 기독교 사업가들, 기독교 유학생들이 중국인들과 좋은 관계 안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